(오늘의 시) 고향 마을 / 장병진 시인
고향 마을
장병진
고향의 산과 들에
무명 꽃 아름다워
어릴 때 살던 곳에
넓은 길 낮 설어도
고향 길
반겨주어도
옛 친구가 그리워
소박한 농심 들이
꿈꾸며 사는 고향
한 계절 머물면서
꽃 피며 꿀맛 같아
흙 내음
부름 받아서
하늘 선택 이 터전.
■장병진시인 여섯번째 시집이자 3번째 시조집 상재하다■
쉴만한물가작가회 부회장이신 장병진 시인께서 6번째 시집이자 3번째 시조집"詩속의 행복을 선물합니다" 출간하셨습니다. 축하드리며 많은 독자들에게 큰사랑 받으시기 바랍니다.
■ 시인의 말 ■
6번째 시조집을 내면서 늙었기 때문에 못 노는 것이 아니지 노는 것을 멈추었기에 늙는 것일게다. 누구는 그냥 늙고 또 누구는 곱게 익는다. 늙는 것은 누구든지 할 수 있지만 성숙하는 것은 정성껏 힘을 써야 한다. 늙는 것은 필수 성숙하는 것은 노력 보고 싶은 그대여 이 마음 아는가(장병진 시인)
■서평■
한 사람의 생애는 처음과 끝이 있음과 같이 시조작품은 그 끝이 있습니다. 장병진 시조시인은 인생의 가치를 그의 시조작품으로 선물하고 있습니다. 시조(時調) 이름이 가지는 시조(時調)곧 일상의 그때 그때 일어나는 마음의 정서를 잘 지키면서도 종장에서 임의 마무리하는 책임 있는 종장을 있게 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홍문표(시인ㆍ문학박사)의 서평중에서
■약력 ■
장병진
목사 시인 시낭송가
협성대학교 신학대학 졸업 및 대학원 졸업
감리교신학대학교 선교대학원 졸업(M.Div)
한국 기독교 부흥신학대학원 졸업(M.Div, D.Min)
남부연회 강경지방 화정교회 소속 일본 선교사
세계선교 시낭송 예술협회 고문
한내문학 시 부문 신인상 등단
쉴만한물가작가회 시조 부문 신인상
일본 2017년 '후네 시 부문 등단 동인 회원
쉴만한물가작가회 부회장
쉴만한물가작가회 일본 지회장
한내문학 논산지회장
■수상■
한내문학상 본상 수상
자랑스러운 한국인상
호명애국상
쉴만한물가작가회 선교대상
군수표창 1회(청양군수)
시장표창 1회(공주시장)
■ 저서 ■
이렇게 살고 싶었는데』 (2009)
저녁노을에 쓰는 인생편지』 (2017)
■시집 ■
말을 한다. (2020)
센다이 공항 (2021)
말을 한다(일어판)
하늘,땅과 별 (2022)
보석같은 인생(2023)
시속의 행복을 선물합니다(2024)
■ 저서 ■
이렇게 살고 싶었는데』 (2009)
저녁노을에 쓰는 인생편지』 (2017)
■시집 ■
말을 한다. (2020)
센다이 공항 (2021)
말을 한다(일어판)
하늘,땅과 별 (2022)
보석같은 인생(2023)
시속의 행복을 선물합니다(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