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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타오름봉사단, 어르신들을 위한 시낭송콘서트:내외신문

용인 타오름봉사단, 어르신들을 위한 시낭송콘서트

2023-07-22     조기홍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2023년 7월 20일 대한노인회 용인기흥구 지회 타오름봉사단(박찬원 단장)은 지난 7월7일에 이어 7월 두번째 찾아가는 시낭송콘서트를 흥덕데이케어센터에서 가졌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 나눔터 흥덕데이케어센터는 용인 기흥구 흥덕2로 87길 18  이씨티 A층 401에

위치하고 있으며 흥덕지구 최대규묘 쾌적하고 안락한 실내공간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흥덕데이케어센터 흥덕대학교이다.

 

 

 

사랑 나눔 콘서트는 최윤주(사무장)낭송가의 사회로 개회인사를 하면서 진행됐다.

오프닝 전자호른 연주 이영화 연주가 외(죄짐맡은 구주 과수원 길) 연주로 문을 활짝 열어 주었다.

 

박찬원 단장은 인사말에서 어르신들께서 건강하신 모습을 뵈니 기쁘다면서 원장님 말씀 잘 들으시고 함께 배우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행복하다는 마음을 갖고 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박찬원 단장은 (어머니/박경리 시) 낭송으로 잔잔한 감동을 안겨 주었다.

 

오순옥 시인은 (어머니 손맛/자작시) '생선 사세요' 정감 넘치는 시작 멘트도 좋았고 어머니 손맛의 그리움과 어머니를 부르는 소리에 가슴 매이게 했다. 

모규순 이선재 명무의 힘찬 진도북춤으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게 어르신들의 삶에 힘찬 기운을 안겨주었다.

천안서 먼길 달려오신 강정운 가수의 (바닷가에서,비내리는 고모령)을 멋있게 불러 주었다. 어르신들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이영신 낭송가의 (한반도의 봄/문병란 시) 낭송도 좋았다.

안중태 시인의 ( 요즘 우리 부부/자작시)안중태 모규순 교송으로 서로 부족함을 채워가자는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이선재 경기문화재 38호 풀피리 이수자의 산조 풀피리 멋진 연주에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안겨 드렸다.

 

클로징 연주와 단체사진 촬영을 하면서 전체 행사를 마쳤다. 8월은 폭염 무더위로 방학을 하고 9월에 만날것을 기약했다.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타오름봉사단에서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매달 2회 찾아가는 시낭송예술콘서트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