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국세청, 수해복구기금 500만원 기탁

- '직원사랑나누기' 통해 모금액 기부

2023-07-19     하상기 기자
▲ 인천지방국세청 전경     ©내외신문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민주원)19일 수재민 지원과 전국 수해지역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난구호협회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인천지방국세청 직원들이 동참해 조성한 기부 성금인 직원사랑나누기를 통해 마련된 사회공헌기금이며, 인천청 직원들이 급여에서 매달 적립한 성금과 추가 성금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민주원 인천지방국세청장은 기습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다시는 피해가 없기를 바라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지방국세청은 나눔 실천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난해에도 수해복구 돕기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연탄 기부,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