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특성화고 학생 대상 '금융교육' 실시

2023-07-10     하상기 기자

 

▲ 10일 KRX 서울사무소에서 KRX 방문 취업특강 교육 진행하는 모습(사진제공=한국거래소)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금융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금융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3년 특성화고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전국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KRX 찾아가는 금융교육, KRX 방문 취업특강, 경제경영이해력 인증시험 금융교육, 찾아가는 금융뮤지컬 공연 진행했다.

 

’KRX 찾아가는 금융교육은 금융 전문강사가 60개 학교 약 6000명을 대상으로 취업 후 경제생활”, “나에게 필요한 금융지식을 주제로 교육했다.

 

’KRX 방문 취업특강은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 면접 및 진로체험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했다. 10일에는 서울과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특성화고 16개교, 320명의 학생에게 교육 진행했다.

 

경제경영이해력 인증 금융교육은 인증시험을 준비하는 10개교 약 200명 학생을 대상으로 교재지원 및 경제경영 전문강사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금융뮤지컬은 학교를 방문하여 어려운 금융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청소년기 바람직한 금융생활을 주제로 공연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2012년 시작된 ’KRX 특성화고 금융교육은 지난 11년간 전국 특성화고 총 673개교, 98181명 학생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