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 ‘혁신바우처’ 참여기업 73개사 선정

- 2023년 인천지역 제조 혁신바우처 참여기업 73개 사 선정, 17억3500만원 지원
- 선정기업에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 신청 분야에 대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여 기업 성장 역량 내실화

2023-06-28     하상기 기자
▲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사 전경(사진제공=인천중기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영섭)‘2023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인천지역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과정에서 2023년 제1차 인천지역 혁신바우처 참여기업을 73개 사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는 매출액 120억 원 이하인 제조 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역산업 육성 및 제조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컨설팅, 기술, 마케팅을 패키지로 지원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 역량을 뒷받침하는 사업이다.

 

올해 1차 사업의 경우 일반, 융복합, 탄소 바우처로 지원항목을 구분하고 지원 예산 범위를 총 1735백만원으로 확정하였으며, 73개 사(일반 바우처 55개 사, 융복합 바우처 2개 사, 탄소 바우처 16개 사)를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기업은 수행기관이 제공하는 분야별 서비스(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를 최대 5000만 원 지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윤영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이번 1차 혁신바우처 선정 시 인천지역 제조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질적 향상에 최우선 가치를 두었던 만큼 해당 사업이 제조 소기업의 혁신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성장과 도약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향후 사업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