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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원 인천지방국세청장, 종합소득세 신고창구 방문…애로사항 청취:내외신문

민주원 인천지방국세청장, 종합소득세 신고창구 방문…애로사항 청취

- 납세자 성실신고 적극지원 당부

2023-05-30     하상기 기자
▲ 민주원 인천청장(가운데)이 남부천署 신고창구 직원에게 내방민원 현황 등에 대해 묻고 있다(사진제공=인천지방국세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민주원 인천지방국세청장은 2022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을 맞아 계양세무서를 시작으로 관내 15개 세무서 중 10개 세무서를 방문하여 신고창구 운영상황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민청장은 세무서를 둘러보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신고 안내 인원 증가에 따라 증가한 방문 신고인원 응대로 수고하는 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방문 준비 등에 따른 직원들의 불편함 없이 현장의 목소리 청취를 위해 비공개 행보를 이어갔다.

 

지방청에서 자체 제작·지시한 매뉴얼을 활용하여 세무서 입구부터 분류 전담 직원을 배치하는 등 신고창구의 혼잡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요청하는 한편, 확대 개편된 모두채움 서비스 등 신고 지원사항에 대한 만족도와 개선사항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

 

민청장은 세무서를 방문한 납세자에게서 소득세 신고는 일 년에 한 번 신고하다 보니 매번 신고할 때마다 어려운 것 같다는 얘기를 듣고, 현재 납부세액과 환급세액까지 모두 기재된 모두채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를 확대하여 납세자 스스로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서비스를 개선한 것을 소통했다.

 

민청장은 고령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우선하여 신고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자기작성창구에서 납세자가 스스로 신고서를 작성할 때 불편이 없도록 친절히 설명하여 내년에는 세무서 방문없이 스스로 신고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가 납부기한을 연장 신청하는 경우 납세자 상황을 고려하여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해 달라고 하였고, 인적용역자에 대한 환급신고 안내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환급금을 조기에 지급할 수 있도록 업무를 잘 진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민청장은 신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신고창구를 원활히 운영하여 마무리를 잘해 달라고 거듭 당부하면서 납세자가 신고에 불편을 느끼는 분야는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보다 나은 납세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