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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래예술협회, 대학로에서 26회 시낭송콘서트:내외신문

서울미래예술협회, 대학로에서 26회 시낭송콘서트

2023-05-22     조기홍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520일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서울미래예술협회(배정규 회장)는제26회 시낭송콘서트를 대학로이음센터 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진행을 맡은 오순옥 낭송국장"청보리가 익어가는 오월도 어느 덧 중순이네요. 늘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우리는 시를 노래하고 시꽃을 활짝 피울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언제나 마음 따뜻한 즐거운 날 행복 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멘트로26회 낭송회 문을 활짝 열었다.

 오순옥 사회자

 

오프닝 공연으로 이필우님의 (황혼의 노래)축가와 이덕희님의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싶다/정안면 시 ) 축시 낭송이 있었다.

국민의례와 순국선열과 작고한 문인에 대한 묵념이 있었다.

 배정규 회장

 

배정규 회장은 환영사와 내빈소개에서"오월 가정의 달 26회 시낭송회를 맞아 낭송가님들의 한 분 한 분의 예쁜 모습 건강한 모습을 뵐 수 있어 무척 기쁘다" 면서 "오늘 낭송 시간을 통해 우리들의 삶이 더욱 풍성해지길 바란다"라고 따뜻한 인사를 하였다.

 

여는 시로 김미라(당신의 품속/이철호 시)

오순옥 (청산도'/박두진 시)

박영애 (오월/피천득 시)

김혜영(봄날 피고 진 꽃에 대한 기억/신동호 시)

김지현(중년이라고 그리움을 모르겠습니까/이채 시)

조선윤(지리산 연가/조선윤 시)

이영혜(늙어가는 길/윤석구 시)

강윤월(아버지의 눈물/이채 시)

한상화(갈까 보다/판소리 춘향가 중)

이채란(별 헤는 밤/윤동주 시)

정다운(택배상자 속 어머니/박상률 시)

박진우(아버지의 눈물/이채 시)

강윤월 (진도 아리랑)노래로 시낭송 콘서트 대미를 장식하였다.

 

배정규 회장은 폐회사를 통해"오늘 오월 가정의 달이라 여러 행사가 겹쳐 조촐하게 가족적인 분위기에서행사를 가졌다." 라고 말하면서"더위가 시작되는 만큼 건강 관리 잘 하시고 6월 시낭송회에는 더 많은 분이 참석하길 바란다" 고 인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