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_amp.html on line 3
안산시낭송협회, 제24회 낭송회 개최:내외신문

안산시낭송협회, 제24회 낭송회 개최

안산본오1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2023-05-18     조기홍
 ▲ 출연자들이 기념촬영을 하였다 (사진제공 안중태)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안산시낭송협회(곽태희 회장)는 5월 17일 (수)오후 4시에 안산 본오1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제24회 안산시낭송회를 개최했다.

 

시낭송 콘서트는 2부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1부 사회는 김영야 사무국장이, 2부 사회는 오순옥 낭송국장이 맡아 진행하였다.

 

김영야 국장의 사회로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및 순국선열과 작고한 문인에 대한 묵념이 있었다.

곽태희 회장의 인사말과 내빈소개에서 "오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행사를 갖게 되었다. 먼길 오신 강정운 선생님의 멋진 낭송, 무궁화꽃 예술단 모규순 단장님의 특별공연,기타연주 김해룡 연주가님, 김혜영 연주가님 연주와 출연진 선생님의 멋진 낭송이 기대된다. 참여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라고 인사말을 했다.

 

1부 축하 공연은 축시 낭송으로 박두진 시인의 청산도 시를 오순옥 낭송가의 낭송으로 화사하게 문을 열어주었다.

김해룡님의 기타 연주와 김혜영님의 바이올린 연주에 축하 노래로 흥을 돋우었다. 

 

 

 

 

 

 

 

2부 시낭송과 공연은 낭송국장인 오순옥 낭송가의 사회로 진행됐다.

오순옥 낭송가는 계절의 여왕 5월 무르 익어가는 봄향기 속에 항상 지금처럼 건강한 가운데에 시를 노래하면서 시꽃을 활짝 피우는 선물 같은 오늘 이라면서 2부 시낭송과 공연의 문을 멋진 멘트로 열었다.

 

2부 시낭송은 특별초대공연으로 무궁화꽃 예술단장인 모규순 고전무용가의 화선무 부채춤으로 2부 시작을 화사하게 문을 열어주었다.

△문혜경 낭송가 ( 남한산성/유병규 시)

△곽태희 낭송가 (별헤는 밤/윤동주 시)

△김형근 가수의 멋진 노래

△송은정 낭송가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심순덕 시)

△오순옥 낭송가 (치자꽃 설화/박규리 시)

△강정운 낭송가 (한강 아리랑/한석산 시)

△주애경 낭송가 (봄길 /정호승 시)

△최성혜 낭송가 (살아보니 알겠더라 /조관희 시)

△김영야 낭송가 (그대를 기다리는 동안/김용택 시)

△김혜선 낭송가 (녹턴 /자작시)

△안중태 낭송가 (돌아보면 모두가 사랑이더라 /장시하 시)안무 모규순 고전 무용가로 콜라보 낭송이 있었다.

△연주 기타리스트 김해룡 연주가와 바이올린 김혜영 연주가의 연주에 주애경님의 노래로 대미를 장식하며 진행을 맡은 오순옥 낭송가의 마무리 인사로 6월 24일 25회 낭송회 날에 만날 것을 기약했다.

 

안산시낭송협회에서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후 4시에 정기적인 시낭송회를 본오1동 행정지원센테에서 갖고 있다.

제24회 시낭송회는 안산시낭송협회에서 주최하고 본오1동주민센터, 뉴스시선집중에서 후원하는 가운데에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