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살 맛나게!' 특별할인행사 실시…가정의 달 맞아 '최대 50% 할인'

- 27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살 맛나게!」 특별할인행사

2023-04-27     하상기 기자
▲ 농협경제지주, 가정의 달 맞이 살 맛나게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한다(사진제공=농협)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7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살 맛나게!특별할인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살 맛나게!특별할인행사는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과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한 프로모션으로, 소비자 선호도와 매출 비중이 높은 인기 상품을 선정, 연간 10차례에 걸쳐 정상가 대비 최대 50% 가격 할인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가공식품·기호식품·저온식품·생활용품 등 품목별 1·2탄 통합할인행사로 구성됐다. 427일부터 520일까지 열리는 1탄 행사에서는 봄철 나들이 고객들이 선호하는 오뚜기 진라면, 동원 참치, 오뚜기 피자, CJ 비비고 국·탕류 9종 등 인기 가공식품과, 크린랩 위생장갑, 왕타칫솔 등 생필품 80여 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2탄 행사는 5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한국농협김치 4종을 비롯해 농심 배홍동 비빔면 해태 홈런볼 농심 백산수 참그린 주방세제3쿤달 샴푸·린스 12종 등 판매량이 높은 100여 개 주요 인기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다채로운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살 맛나게!특별할인행사를 마련했다우리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소비자물가 안정에도 기여해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풍요로운 5월을 보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지난 3월 봄나들이 통합행사를 시작으로 총 10회에 걸친살 맛나게!특별할인행사의 포문을 열었으며, 5월 가정의달 1·2탄 통합행사를 비롯해 오는 11월까지 연중 특별할인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