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홍보관, 5월부터 휴일 야간에도 개방…“휴일에도 멋진 송도 야경 즐기세요”

- 오후 1시 개장, 저녁 9시까지 운영

2023-04-25     하상기 기자
▲ 인천시 송도 야경(사진제공=인천경제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이 5월부터 휴일 야간에도 문을 연다.

 

이에 따라 오는 55일 어린이날부터 야간 개장을 시작하여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까지 홍보관을 운영하게 되며, 송도국제도시 G타워 33층에서 센트럴파크를 포함한 송도의 야경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게 된다. 종전 휴일의 경우 오후 4시까지만 운영했었다.

 

이에 앞서 인천경제청은 지난 3월 초부터 평일 야간에도 홍보관을 개방,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 매주 월요일, 국경일(3·1,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11, 설날 및 추석 연휴 기간은 휴관한다.

 

인천경제청은 ‘2023년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 총회의 개최 도시인 인천의 야경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지난해 9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국내 첫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에 인천이 선정됨에 따라 송도의 수려한 야경을 시민들이 휴일에도 즐길 수 있도록 이같이 결정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휴일 야간 개장에 따라 IFEZ 홍보관에 오면 휴관일을 제외한 평일과 휴일 야간에는 송도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많은 분이 홍보관을 찾아 멋진 경험을 공유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