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문학 작가협회 창립 발대식 개최

전종문 협회장 추대

2023-04-16     조기홍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숨’ 문학 작가협회 창립 발대식이(협회장 전종문 목사) 충북 진천군 초평면 「초평 반석교회」에서 15일 열렸다.

 전종문 협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종문 협회장은 창립협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되었다.

정은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진천 정치,경제, 문학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로 창립을 축하하였다.
전종문 협회장은 추대사에서 “숨 문학 작가협회 창립 발기대회를 진천 군수(송기섭)와 지역에서 참석하신 내빈께 감사드리며, 먼 길 마다하지 않고 각 지역에서 함께하신 회원 여러분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숨 문학은 순수문학」을 하는 사람들로 문학을 통해 사회, 정서적 안정과 인격 교양을 구현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진천 군수(송기섭)는 축사에서 “숨 문학 작가협회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면서 “문학과 시대적 문제를 가를 수는 없지만, 집단 이익과 이데올로기에 얼룩진 현대 시대에 박두진 시인과 같은 순수 기독교적 문학인이 필요하다. 이 자리에 함께하신 ‘숨 문학’ 작가협회 회원님께서 순수 크리스천 문학이 삶에 새로운 눈을 뜨게 하고 진취적 생각이 싹을 틔울 수 있도록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2부 순서로는 지역 예술인들의 축하 공연(오호준, 강민호, 안태건, 연수정, 김용욱, 정정예, 강진모, 조예은, 김혜연, 김도연과 야씨 패밀리, 합창)으로 이어져 상호 우의를 다지며 ‘숨 문학’의 성필을 기원했다.

3부는 회칙 채택, 각부 실무자 임명, 사업계획, 숨 문학 발간, 시화전, 낭송회, 문학기행 등 논의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