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칭리딩으로 진행되는 세계물포럼 퀴즈대회에 반한 경주시의회
2015-04-03 편집부
[내외신문 = 김란 취재부장] 세계물포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경주시의회 의원들도?세계물포럼 퀴즈대회를 개별 홍보하기로 약속했다. 경주시의회 권영길 의장은 지난 1일 경주시의회를 방문한 (사)국민독서인재개발원(이하 (사)국서원) 송조은 이사장에게 세계물포럼 퀴즈대회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홍보를 약속했다. (사)국서원의 송조은 이사장은 이번 세계물포럼 퀴즈대회에서 사용되는 와칭리딩 프로그램 개발자이기도 하고, 과거 20년 동안 천재들의 두뇌활용 패턴을 연구하여 3KEY인지기술이라는 교육기법을 개발한 인재양성전문가다.?
세계물포럼 퀴즈대회 홍보를 위해 경주시의회를 찾은 송이사장은 “지구온난화와 각종 환경오염으로 그 중요성과 심각성이 더욱 강조되는 물 관련 국제 행사에 퀴즈대회 세션을 담당하여 국민적 이슈화에 일조할 수 있게 되어 개인적으로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와칭리딩 프로그램은 1분에 3000자를 읽게 만드는 두뇌훈련 프로그램인데, 세계풀포럼 퀴즈대회 같은 가치있는 행사의 중요 정보를 빠르게 공유하고 유통하는데 활용할 수 있어 더욱 기쁨으로 생각한다.”고 밝히며 경주시의회 의원들의 시민 홍보를 요청했다.?
경주시의회 권영길 의장은 “세계물포럼 퀴즈대회가 일상적인 퀴즈대회가 아니라 두뇌훈련까지 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와칭리딩 프로그램은 나 같은 아날로그 세대에게는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지만, 학생들이나 도전적인 젊은이와 시민들에게는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된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의원들도 적극 홍보하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송이사장은 “와칭리딩 프로그램을 활용한 대회의 가장 큰 장점은 오프라인 본선 대회 훨씬 전부터 온라인 행사가 한 달 이상 지속되기 때문에 정보공유는 기본이고, 행사의 사전 홍보 효과까지도 높은 점”이라며, “일반 기업에서도 회사소개와 상품소개에도 활용할 수 있고 지자체나 기관에서도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어 빠쁜 현대인들에게 정보를 빠르게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가치 있는 정보의 의식화에 활용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주 출신 경북도의원인 최병준 의원은 “경주시의회는 지난 3월 개관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첫 국제행사인 세계물포럼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종 점검과 동시에 시민참여를 유도하는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대변하며, “와칭리딩 프로그램이 세계물포럼 퀴즈대회 뿐 아니라, 경주의 주요 유적지나 관광지를 대외적으로 홍보하는데도 활용할 수 있고, 시정소식, 의정소식들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소통하는데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과 경주시를 전 세계에 알릴 세계물포럼의 성공에 세계물포럼 퀴즈대회의 역할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또 있다. 바로 와칭리딩 프로그램을 활용한 대회들이 연이어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사)국서원 관계자에 따르면, 세계물포럼이 끝난 직후부터 유네스코 지정 책의 수도인 인천에서도 '세계 책의 날' 행사에 와칭리딩 프로그램을 활용한다. 이뿐 아니라 9월에는 인성교육진흥법 관련 단체와 인성관련 퀴즈대회, 10월에는 (사)전국독서새물결모임과 함께 독서관련 퀴즈대회.... 전국민 신문읽기 대회, 효사상 고취 대회 등등의 대회들이 예정되어 있다.
현재 진행중인 세계물포럼 퀴즈대회는 온라인예선이 대회사이트 9www.wrsland.com)에서 오는 12일까지 개최 중이다. 본선은 16일 2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예선을 통과한 400명이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물정보를 제대로 알아보려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