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청, 수능 전‧후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강화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강원지방경찰청(청장 김호윤)은, 오는 11월 13일 수능시험 前後 우려되는 청소년 비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해환경 계도?단속 및 선도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기로 하였다.

경찰은 11월2일 ~ 11월12일 까지 홍보?계도 기간으로 정하고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편의점?술집?PC방 등 업주?종업원을 대상으로 주요 단속 대상?처벌규정에 대하여 홍보?계도 할 예정이다.

또, 집중단속 기간 중 11월13일부터 ~ 11월22일부터는 민?경?학 합동 단속반을 편성하여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원지방경찰청 아동청소년계에서는 술?담배 판매 업소들이‘나이체커(청소년 연령별 출입금지 법령 알림 어플)’, ‘신분증 감별기’ 등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이 신분증을 위?변조하여 업소에 출입하는 것에 적극적으로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