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교동면 TV 난 시청 해소

2014-02-10     편집부


[내외신문=인천연합] 강화군 교동면 접경지역 주민들의 TV 난 시청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

교동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TV 난 시청 문제 해결을 위해 강화군에서는 방송통신위원회에 불편사항을 전하고 적극 해결해 줄 것을 건의한 결과 지난 1월 유천호 강화군수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KBS는 공동으로 교동면 대룡리 등 3개 지역 855세대에 대한 TV 난 시청 지역 해소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는 북한과의 인접 등 지리적 특성과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23일까지 교동면 각 지역을 대상으로 난 시청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KBS측에 통보해 KBS는 교동면 대룡리, 고구리, 동산리에 1억2000만원 상당의 소출력 중계기 3대를 설치 완료함에 따라 교동면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TV 난 시청이 해소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