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설 대비 물가안정대책 추진
2014-01-15 편집부
15일 구에 따르면 이 기간 원산지표시 미이행, 가격표시제 위반, 위조 상표 상품 판매 등에 대한 현장 지도 단속을 병행하고, 부평의 22개 동 지역 설 성수품과 개인서비스품목에 대한 물가정보를 구 인터넷 홈페이지(www.icbp.go.kr)에 공개한다.
한편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설 명절 전 부평전통시장 일원을 직접 방문해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고, 상인과 구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는 계획이다.
홍 구청장은 “상인 스스로 자율적인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전한 상거래를 만들 수 있도록,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가격인상을 자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