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들어가 현금 등 훔쳐달아난 겁없는 10대
2014-01-10 편집부
심야에 주유소 사무실에 침입해 현금과 자동차를 훔쳐 달아난 겁 없는 1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10일 인천연수경찰서는 새벽시간 주유소에 잠겨있지 않은 출입문을 통해 침입해 현금과 차량을 절취한 혐의로 김 (무직 18세)모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김군은 2013년 11월 1일 새벽 12시 40분경 연수구 앵고개로에 위치한 김(46세)모씨가 운영하는 주유소에 피해자가 자고 있는 틈에 들어가 침입, 현금, 차량 열쇠를 가지고 나온 후 차량(시가 500만원 상당)을 운행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