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장, 후방테러대비 광주역 점검 및 경찰특공대 격려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장(정순도)은, 17일 오후 14:00경 북한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처형 등 북한 상황이 불안해짐에 따라 후방테러 대비, 다중이용시설인 광주역을 점검 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역 근무중인 경찰특공대원들을 격려하고, 후방테러 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지방경찰청에서는 지난 12월 13일부터 별명 시 까지 작전부대 출동태세유지, 지휘관·참모 비상응소체제유지 등 작전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광주역·광주송정역·광주공항 등 3곳에 결찰특공대를 배치하고 순찰을 펼치는 등 국가 중요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 테러 취약시설 34개소에 대해 관할 지구대와 연계 순찰을 1일 2회 이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