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을 전문으로 털어온 30대 노숙자 구속
2013-10-02 편집부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대덕경찰서는, 노숙 생활하며 대전일원 경로당에 들어가 15회에 걸쳐 현금 등 식품류를 절취한 특수절도 등 전과 10범 지모씨(34세)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피의자 지씨는 노숙생활하며, 지난 3월 21일 21시:00경 대전시 대덕구 소재 ○○경로당 유리창을 파손하고 들어가, 캐비넷에 보관중인 현금 10만원을 절취하는 등 15회에 걸쳐 대전 시내 일원 경로당에서 총 1,242,100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 지씨에 대한 여죄 수사 등 또 다른 경로당을 상대로 피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