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사회복지시설방문

2013-09-13     편집부


[내외신문=이승재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17일까지 관내 노인 시설과 장애인 시설 등 19개 기관을 찾아 위문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홍미영 구청장은 앞서 지난 12일 장애인 거주시설인 성촌의집과 인천광명원 등을 직접 방문하여 추석맞이 선물로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고 거주인과 담소를 나누었다.
홍 구청장은 “추석 등 명절이 되면 가족과 떨어져 사회복지시설에 지내는 거주자는 더 큰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면서 “우리의 따뜻한 관심과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부평구를 더불어 사는 사회, 행복한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