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 건강과실, 강화 블루베리 수확 개시

(강화=홍성화기자) 유천호 강화군수는 지난 10일 한창수확기에 접어든 고려산 블루베리 농장을 돌아보고 블루베리연구회원들과 수확작업을 함께하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블루베리는 기능성이 우수하여 21세기 슈퍼푸드라고 불리며 뉴욕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음식의 하나로 꼽힌다. 이는 블루베리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이 첫째로 시각기능개선, 눈의 피로개선, 당뇨병성 망막증의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있다.

둘째로 세포 속에 생기는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제(抗酸化劑, antioxidants) 효과 때문이다. 미국 농부성 실험에 의하면 블루베리 과실은 여러 과채류들 중 가장 높은 항산화 활성능을 지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그밖에도 치매예방, 기억력증진, 식이섬유 보충에 따른 변비를 예방하는 등 다양한 효과 있어 건강에 관심있는 현대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과일이다.

강화군블루베리연구회는 회원 14명을 중심으로 금년 4.16일 결성되어 활동하고 있는데, 윤치호 회장은 “ 회원들과 힘을 합해 최고 품질의 강화블루베리를 생산토록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