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112”,「소통의 품격」을 높이다

경북경찰청(청장 김귀찬)은, 2013년 5월 23일~6월 4일(4일간) 36명을 대상으로 112신고 접수경찰관을 대상으로 112신고접수 어투, 대화기법 등 전문 보이스코칭(Voice Coaching)을 실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보이스코칭은 아나운서, 스피치강사, 심리상담사들이 받는 전문교육으로 발음?성량?목소리 톤 등 전달하는 목소리(Voice)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적절한 대화를 유도하고 안정감 있는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대화기법에 대한 교육도 포함하고 있다.

이번 112신고접수 경찰관에 대한 1:1 전문 보이스코칭을 통해 정확한 신고 접수와 안정감 있는 대화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112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112신고접수 경찰관의 어투?대화기법 등 세심한 부분의 전문교육을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도민과 소통할 수 있는 112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