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아트컴퍼니, 시와 노래가 있는 행복콘서트 열어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21세기 아트컴퍼니(회장 이은이)는 3월 28일 중구 구민회관에서 50여명의 시인, 시낭송가, 예술인 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와 노래가 있는 행복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이은이 회장과 김창회 부회장이 공동 사회를 진행하였다.

식전 행사로 이진숙, 김창회님의 기타 연주와 듀엣 공연, 소프라노 변혜린님의 열창으로 오프닝 공연이 시작되었다.

국민의례와 내빈소개와 축사,격려사가 이어졌으며 새로이 직함을 받는 임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다.

이은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렇게 꽃피는 봄을 맞아 함께 시와 노래가 있는 어우러지는 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 행사는 오프닝의 성격으로 5월에는 300석 규모의 대강당에서 더 많은 예술인과 정치인도 모시고 멋진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오늘 함께한 모두에게 행복이 넘치는 감동이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강조하였다.

1부 시낭송에서는 이은이, 여운만, 유순희, 김창회, 송연순, 김인환, 고운비, 안연옥, 이순재, 한인순 낭송가의 시낭송이 감동의 무대가 되었다.

2부에서는 축하공연으로 황석영 소설 삼포가는길 낭독극(연출 한혜숙, 출연 김봉술, 백원경, 이은이, 조기홍, 한혜숙)으로 특별무대가 있었고 정다운, 손현수, 정창기, 고인화, 권승렬, 박순애, 이인원, 임성산, 이진숙님의 시낭송이 이어졌다.

3부에서는 박용규 이영실님의 색소폰 연주와 합송, 최옥화, 박종국, 김태옥, 성은종, 심명구, 장한나, 안준영, 서광식 낭송가의 아름다운 무대가 열기 넘치는 공연장을 만들었다.

21세기 아트컴퍼니 이행사는 공연예술의 발전과 행복이 넘치는 시낭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이은이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전진하기 위한 멋진 공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