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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타오름봉사단, 어르신들을 위한 자원봉사 공연:내외신문

용인 타오름봉사단, 어르신들을 위한 자원봉사 공연

용인 흥덕데이케어센터에서

2023-03-25     조기홍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3월 24일 3시 사)대한노인회 용인기흥구 지회 타오름 봉사단(박찬원 단장)은 찾아가는 시낭송 콘서트로 흥덕데이케어센터(센터장 신재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 나눔 자원봉사 공연을 가졌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 나눔터 흥덕데이케어센터는 용인 기흥구 흥덕2로 87길 18  이씨티 A층 401에

위치하고 있다.

 

흥덕지구 최대규모 쾌적하고 안락한 실내공간에서 사랑 나눔 콘서트는 송연희 사무장의 사회로 100여명의 어르신을 모신 가운데에 진행됐다.

 

오프닝 공연은 박미정, 정혜경, 이광호님의 기타 연주로 커피 한 잔,나를 두고 아리랑 노래로 문을 열어주었다.

 

 

타오름 봉사단 박찬원 단장은 인사말에서 "타오름 봉사단은 시를 사랑하고 시를 노래하는 행복한 60세 이상의 낭송가들의  봉사단체입니다. 오늘 흥덕데이케어센터에서 어르신을 모시고  행복한 동행 낭송콘서트를 열게 되어서 매우 기쁘고 감사드립니다. 어르신 여러분!저를 따라서 한번 해 보실레요?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우리 모두 그렇다.

요즈음 봄꽃이 여기저기 예쁘게,아름답게 피어나고 있습니다. 여러 어르신도 이 세상에 예쁘게 아름답게 피어나신 꽃이십니다. 새싹이 돋고 무성히 자라  예쁘고 아름답게 꽃 피운 단풍처럼 더욱 빛나시고 계십니다. 집에서 이곳에 잘 나오셔서 신나게 놀고, 열심히 배우시고 잘 드시면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나와 친구에게 사랑해요 고마워요 덕분이에요 말 할 수 있는 여러분 되시길 소망합니다."

 

박찬원 단장님의 감동 인사말에 이어 신재은 센터장은 멋진 시낭송가님을 모시고서 어르신들에게 콘서트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귀한 발걸음에 감사하다면서 따뜻한 환영인사가 있었다.

 

 

 


시낭송으로는

△송연희(온돌방,조향미 시)

△안중태(돌아보면 모두가 사랑이더라,장시하 시)

△오순옥(청산도,박두진)

△김종근/그대 멀리 있어도/윤준경 시/박이제 곡과

그대 앞에 봄이 있다/김종해 시/ 이안삼 곡의 시노래가 있었다.

△박찬원 (선물 /나태주 시)

△최윤주(인연서설/문병란 시)

△강정운 (자화상 /유안진 시)

시 낭송이 이어졌다.

 

강정운 가수의 보릿고개 노래와 김명선 국악인의 신사철가 (열암스님)의 노래로 객석 어르신들은 일어 나서 춤을 추시기도 하고 어깨를 들썩이시면서 행복해하셨다.

 

하모닉스 기타밴드 연주로 전체 공연을 마치고서  송연희 사무장의 감사 인사와 봉사단원 기념촬영이 있었다.

 

박찬원 단장과 단원들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에 행복하기도 하고 부모님 생각에 눈물이 났다면서 어르신을 위한 공연이라 더 기쁘고 보람되고 뜻깊은 하루 였다며 4월에 봉사할 날이 기다려진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