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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문학회 제43회 시 낭송회, 자작시 발표회:내외신문

대산문학회 제43회 시 낭송회, 자작시 발표회

대학로 얘술가의 집에서

2023-03-05     조기홍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3월 4일 대산문학회(고현자 회장)는 제43회 시 낭송회 및 자작시 발표회를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했다.

 

1부는 김봉술(부회장)시인의 사회로 강진용 회장의 개회선언이 있었으며 이가원 시인 가수의 색소폰 연주와 문미란 낭송가의 초대시 낭송이 있었다.

 

 

이어서 대산문예 출판사의 임원 임명장 수여식에는 안재헌 이사, 이영혜 이사, 강진용 회장, 김혜영 부회장, 최애리 작가회장이 임명되었다.

 고현자 회장

 

고현자 회장은 인사말과 내빈소개에서 AI 인공지능 시대에 사는 우리들을 놀라게 하는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라면서 편리한 삶 속에서도 낭송을 통해서나 책을 읽고 감성을 키워 나가야 함을 생각하게 한다고 말했다.

장충열 한국문협 예술이사이며 대산문학 고문의 따뜻한 격려사가 있었다.

 

이어서 축시 낭송은 대산문학 2022년 전국 시낭송 경연대회 대상 수상자인 최윤주 낭송가의 송수권 시 '여승' 시 낭송이 있었다.

단체 기념 촬영이 있은 다음 2부 3부 시낭송이 이어졌다.

 

2부는 백원경 낭송가 진행으로 손현수(청산도/ 박두진 시),김혜영 (내가 바라는 세상/이기철 시), 김미라 (너를 기다리는 동안/ 황지우  시 ) 이영혜 (한계령을 위한 연가/문정희 시) 정영분 (늙어 가는 길 /윤석구 시)김사랑(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심순덕 시 ), 박현숙 (너무 늦게 그에게 놀러 간다/나희덕 시), 이진숙 (언제 삶의 위기 아닌 적 있었던가 /이기철 시), 박경옥 (어머니 기억 /신석정 시), 이가원의 색소폰 연주가 있었다.

 

3부는 이영혜 낭송가의 진행으로 박선휴 (편지 /김용택 시), 신소미(첫눈 올 때 태어난 아이/ 자작시 시)최애리 (새해 소원시/ 이어령 시), 유정 (상록회 /자작시), 안재헌 (하모니카 연주), 유영자 ( 아가서 2장), 이가원의 (색소폰 연주), 김봉술 ( 부도 수표/자작시), 백원경 (길 /윤동주 시), 강진용의 노래로 대미를 장식했다.

 

고현자 회장의 폐회 감사 인사와 강진용 회장의 폐회선언으로 다음 달에 만날 것을 기약하면서 제43회 시 낭송회 및 자작시 발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