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교문학 제30차 정례회 열려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사단법인 가교문학회 제30차 정례회가 2023년 2월 28일(수) 오후 3시부터 중구 구민회관에서 실시되었다.  식전행사로 펜 플롯 연주를 이춘종 교수가, 가곡 축가는 이경화 자문위원이 진행해주었다.

제1부 본 행사에 들어가 윤윤근 부이사장의 사회진행으로 회기의 입장이 있어 김하영 시인이 기수가 되어 회기가 입장 되어 김종순 회장이 받았다.다. 김하영 시인은 바로 무대 위에서 우리들의 선서를 크게 낭독하여 우리들의 마음속에 명심하도록 하였다. 

국민의례를 가진 후 회가 제창을 안숙화 소프라노의 선창으로 진행하였으며 이후 김종순 회장 인사와 내빈 소개를 하였다. 이어서 윤윤근 부이사장의 연혁 보고가 있었으며 가교문학 제7호 봉정식을 가진 후 축사 순서를 가졌다.

축사는 이번 문협 이사장 선거에서 당선된 김호운 이사장이 축사하여 관심을 끌었다. 그는 문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힘주어 말했다. 이어서 손해일 국제펜클럽 명예이사장, 강정화 문협 부이사장, 김민정 부이사장의 축사와 원용우 고문, 이광녕 고문의 격려사가 있어 가교문학의 발전을 독려하였다.

문혜경 낭송가의 축시 낭송으로 노래여 노래여/ 이근배를  낭송하여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2부 행사로 낭송회가 시작되었다. 박정임 낭송회장의 사회로 이경희 낭송가의 낭송이 있은 후 안중태, 최인주, 김명선 등의 시낭송과 이경화님의 하모니카 연주가 있었으며 이후 시낭송은 속계 되어 김윤곤 김광미 박정임 손현수 김아가타의 팝송, 류시호의 낭송과 명금자님의 낭송으로 이어지고 오순옥 심재영 님의 낭송으로 시낭송회를 수 놓았다.

문장수 사무총장의 폐회선언으로 막을 내리고 함께 식당으로 이동하여 단란한 식사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