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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 임원회의 열려:내외신문

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 임원회의 열려

2023-02-25     조기홍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는 '2023년 제1차 임원 회의'를 2월 24일 오전11시 신설동에 있는 ㈜진흥문화사 예배실에서 가졌다. 

 

 

1부 예배는 사무국장 김정덕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중앙위원 이중택 목사가 기도한 후 서기 전홍구 집사가 성경을 봉독하고 전 회장 전종문 목사가 '창조의 의미'(창1:1-2)란 주제로 말씀을 증거하였다. 전 목사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은 위에 있었다.”라고 하며, 하나님은 말씀으로 혼돈을 질서로, 공허를 채움으로, 흑암을 빛으로 밝힌 것이라고 하였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하나님의 질서를 무참히 무너뜨리고 있다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질서로 되돌려야 하는 사명이 우리에게 있다. 성경은 “모든 것을 품위 있게 하고 질서 있게 하라.”(고전14:40)고 명령하고 있으므로 혼돈을 질서로 공허를 충만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탐욕이나 증오와 같은 정신은 비워야 하지만 믿음, 소망, 사랑은 항상 가지고 있어야 하며 말씀과 성령과 은혜는 충만하게 채우고 살아야 한다고 했다. 중앙위원 이선규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가 끝났다.

 양영숙 회장

 

2부 임원 회의는 양영숙 회장이 나와 인사한 후 진행하였다. 서기 전홍구 집사의 회원 31명이 참석하였음을 확인하고, 재무국장 김일중 장로의 회계 보고가 있은 후 안건토의가 있었다. 사무국장 김정덕 목사가 사업 계획과 예산안을 설명하고 의장이 가부를 물으니 통과되었다. 정관개정 전형위원 선정은 회장단에 일임하기로 하고 문학기행과 시낭송회, 문학세미나 등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양영숙 회장은 7~8월 경 본회 회원인 황바울 선교사의 사역지인 내몽골 지역에 선교를 겸한 문학기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하였다. 올 한 해 동안 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의 많은 사업 계획은 사람이 세울지라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니 계획한 모든 사업 위에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역사하시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하였다. 끝으로 힘찬 출발을 하였으니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임원들과 회원들의 협력과 참여와 기도를 부탁한다고 하였다. 

 

위의 계획들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실현되기를 다 함께 전심으로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원회의 후에는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와 함께 차를 나누며 임원들 간의 즐거운 친교의 시간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