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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용보증재단, 지난해 '도서지역 이동출장소' 호평:내외신문

인천신용보증재단, 지난해 '도서지역 이동출장소' 호평

- 화재피해, 집중호우 피해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2023-01-09     하상기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 지난해 '도서지역 이동출장소' 호평(사진제공=인천신보)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전무수 이하인천신보’) 소상공인 디딤돌센터에서는 2022년 한 해 도서지역, 전통시장, 지하도상가 등 찾아가는 이동출장소를 22회 진행하여 소상공인 58개 업체에 283000만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인천신보는 지난해 1~ 2월 옹진군 영흥도에 위치한 영흥수협 수산물 직판장 화재 피해 소상공인을 시작으로 12월에는 영종도 예단포항 회센터 화재피해 소상공인에게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한 이동출장소를 운영, 정책자금과 연계하여 시중금리 보다 낮은 금리 2.0%, 보증료율 0.5%2년의 거치기간을 두어 3년차부터 원금을 분할상환 할 수 있도록 금융부담 최소화하였고 재단과 금융기관 방문 없이 현장 자금 지원이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지난해 여름 수도권 집중호우 피해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이동출장소를 운영하여 신포시장, 신기시장, 일신시장, 중앙시장 등 수해피해 현장확인과 더불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향을 협의하는 등 적기에 긴급 운영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했다.

  

지난해 9월과 11월에는 인천시 조례 개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하도상가를 찾아 지하도상가 특례보증과 중구청 특례보증을 지원,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화군 소재 소상공인에게는인천시 무이자 특례보증을 지원했다.

 

인천신보 전무수 이사장은앞으로도 화재나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제도권 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도서지역, 전통시장, 지하도상가 상인들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긴급 보증체계를 구축, 적기에 신속한 보증지원을 진행하겠다더 가까이에서 애로사항을 듣고 고통을 같이 나누며 위로하는 금융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