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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여성 맞춤형 금융교육' 실시:내외신문

영등포구 '여성 맞춤형 금융교육' 실시

- 12월 1일 오후 2시, ‘제2여성늘품센터’에서…선착순 20명 접수 - ‘2022년 금융교육 계획’의 일환…금융감독원 교수 강의 진행 - 청년, 어르신, 여성 등 맞춤형 금융교육 실시…구민 금융역량 강화

2022-11-30     하상기 기자
▲ 올해 마지막 금융교육 함께 하세요…영등포구, ‘여성 맞춤형 금융교육’ 실시(사진제공=영등포구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2022년도를 마무리하는 금융 강의로 여성 금융교육을 오는 121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 금융교육 계획은 영등포구와 금융감독원이 협력해 추진하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는 지역 주민들의 금융역량 강화를 통해 금융 지식 부족으로 겪을 수 있는 경제적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금융 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구는 단발성 교육에서 벗어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금융교육의 정착을 위해 대학생청년어르신여성 등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추진해왔다.

 

올해 3월부터 월별 또는 분기별로 금융 강의를 시행했으며, 매 교육 금융감독원 소속 금융교육 교수가 풍부한 금융 지식을 전달하며 고충 및 피해 상담 등 금융 관련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번에 추진되는 여성 금융교육121일 오후 2, 문래동에 있는 2여성늘품센터에서 관내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정보를 전달하고 여성들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향상하는 데 집중한다.

 

강의 내용은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금융투자상품 핵심 정보 민원 사례 등이다. 금융상품 용어 및 특징, 투자 시 유의 사항 등을 다양한 금융 퀴즈, 투자 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접할 수 있다.

 

해당 교육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여성늘품센터 메뉴를 통해 1130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지난 3월 온라인으로 실시한 첫 강의인 청년 금융교육에서는 약 100명 이상의 청년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금융 기초지식 함양과 올바른 금융투자법에 초점을 맞춰 청년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데 도움을 줬다.

 

이병순 비전협력과장은 맞춤형 금융교육을 통해 현명한 금융 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내년에도 구민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