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MZ세대 욜로(YOLO) 갈맷길 투어」연계 워킹데이 추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6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MZ세대 욜로(YOLO) 갈맷길 투어」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욜로(YOLO) 갈맷길’ 걷기 체험을 통해 갈맷길과 걷기 여행에 대한 MZ세대(청년층)의 관심을 제고하고 생활 속 걷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욜로(YOLO) 갈맷길이란, 부산에 오면 꼭 걸어봐야 하는 걷기 여행길로 코스당 반나절 이내로 완주할 수 있는 관광객 맞춤형 코스다. 해안코스 7개, 강변코스 1개, 산행코스 2개 등 총 10개 코스로 구성돼 바다와 산, 그리고 도심이 아름답게 공존하는 부산만의 특색있는 정취를 느낄 수 있다.
MZ세대와 함께 걷게 될 욜로(YOLO) 갈맷길 3코스 ‘블루라인 푸른모래’는 옛 송정역을 출발하여 블루라인파크 미포정거장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아름다운 바다를 끼고 있어 햇살, 파도소리에 몸을 맡기고 걸으면서 힐링할 수 있는 코스이다. 무엇보다 블루라인 데크길과 해안열차가 만들어내는 이색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MZ세대 욜로(YOLO) 갈맷길 투어」와 연계하여워킹데이 캠페인도 전개한다.「욜로(YOLO) 갈맷길, 워킹데이」는 한 달에 한 번 생활 속 걷기를 실천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으로, 갈맷길을 걸으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및 욜로(YOLO) 갈맷길의 매력, 걷기 수칙 3‧3‧3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욜로(YOLO) 갈맷길은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2~3일 정도 체류하면서 갈맷길의 매력을 두루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된 명품 코스이다. 욜로(YOLO) 갈맷길을 걸으면서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힐링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