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청, 2013년도 상반기 경정․경감급 정기인사

(내외뉴스=윤의일기자) 경기지방경찰청(청장 강경량)에서는‘13. 2. 3자로 2013년 상반기 경정?경감급 495명에 대해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도내 교류 경정?경감급 387명과 타시도 전입 경정급 43명, 경감급 65명 등 총 108명이 포함된 것이다

이번 정기인사에서 보직이 있는 지방청과 2청 소속 계?반장은 직위공모 및 기능별 추천을 통해 접수한 대상자의 업무능력을 고려하여 적임자를 선발하고 경찰서 과장은 지방청 기능별 추천을 적극 반영하였고 경찰서 계장급은 인사주기를 2년에서 3년으로 상향하여 주거안정감과 인사고충을 최소화하기 노력하기로했다

특히, 이번 인사는 경정급 승진후보자에 대해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경비, 교통과장 등 현장부서 위주 배치를 원칙으로 하였으며, 경찰서에 새로 신설되는 여성청소년과장 23명을 배치하여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했다인사발령 신고식은 ’13. 2. 4(월). 14:00 경기경찰청 5층 강당에서 지방청 계장, 기동대장 등 직할대장, 경찰서 과장 보직자 및 경정 지구대장 등 297명 참석하고 한편, 신고식에 이어 전입자들의 빠른 업무적응을 위해 경기경찰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한마음 다지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13년 경기경찰 주요 업무추진 방향 및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 등에 대한 설명과 경정?경감급 중간관리자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 등에 대해 경기청장의 특강 순으로 진행 되었다

경기청장은 이 자리에서 경기도 전입을 축하하며 수도권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경기경찰청의 일원으로 함께 근무하게 되어 반갑다며 ‘도민이 믿고 의지 할 수 있는 든든한 경찰, 불법과 무질서에 강한경찰, 경청과 배려로 공감받는 경찰, 사기가 충만한 당당한 경찰’로서 도민들에게 믿음과 안심, 공감과 긍지를 더하자는 ‘2013년 경기경찰 더하기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도민을 위해 한차원 높은 치안활동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중심, 도민만족 치안’이라는 경기경찰의 비전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보람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하고 경기경찰의 일원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근무할 것을 다짐했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