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신평면 주민총회 개최
2022-08-26 강봉조 기자
주민총회는 당진이 추진하는 시민주도형 주민자치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이 마을을 운영하는 주체가 되어 직접 마을 사업을 제안하는‘주민참여의 장’이다.
이번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은 환경 복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정된 안건(▲인도 자전거길 조성사업 ▲조나단과 떠나는 진로체험 ▲마을 농산물 저온 창고 설치 ▲김복선 마을 테마 조성사업 ▲여성 위생용품 자판기 설치 ▲스마트 정류장 ▲경제 교육 ▲청소년 복지 센터 ▲1인가구 함께 만드는 맛있는 한끼 ▲힐링 프로그램)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해 열을 올렸다.
이날 주민총회에 참여한 주민은“마을에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는 직접 살아본 사람이 제일 잘 안다”며 “마을의 일원으로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한규 신평면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주민 총회에 참여해주신 신평면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주민이 주인 되는 주민자치회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