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 7월 국내 주식 순유입 전환
주식은 7개월만에 순매수, 채권은 1개월 만에 순투자로 전환했다.
외국인은 7월 코스피 1조1310억원어치를 순매수, 코스닥시장에서 8860억원 규모 주식을 순매도했다.
지역별로 미주(1조7000억원), 아사아(5000억원)등은 순매수, 유럽(1조9000억원), 중동(1000억원) 등은 순매도했다.
국가별로는 영국(1조원), 네덜란드(4000억원) 등은 순매도했다. 미국(1조7000억원), 싱가포르(4000억원) 등은 순매수했다.
주식 보유 규모로 보면 미국이 259조8900억원으로 전체 외국인의 41.2%를 차지했다. 유럽188조7000억원(29.9%), 아시아 88조5000억원(14.0%), 중동 20조5000억원(3.2%) 등이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7월 채권시장에서 1개월 만에 3조5610억원 순투자 전환했다. 총 보유잔액은 233조5000억원으로 21년 1월 이후 역대 최고치를 갱신을 지속하고 있다.
지역별 현황을 보면 미주(7000억원), 아시아(2조2000억원) 중동(3000억원)에서는 순투자했고 유럽(9000억원)은 순회수했다. 보유 규모로는 아시아가 104조8000억원으로 전체 외국인의 44.9%에 달했다. 유럽 72조9000억원(31.2%)으로 뒤를 이었다.
채권 종류로 따지면 국채가 2조6000억원 순투자, 통안채 3000억원 순회수했다. 국채 187조6000억원어치, 특수채 44조9000억원어치를 보유하고 있다.
잔존만기별로는 5년 이상 채권에서 2조1000원억 순투자 했고, 1년 미만은 3000억원 순회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