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주민주도형 검은들 웰빙 잡곡 특화 육성

민선8기 공약 일환 … 지역특화작물육성으로 농촌소득 증대 모색

2022-08-10     강봉조 기자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가 민선 8기 순성지역 공약사항인‘검은들 웰빙잡곡 특화 육성’을 위해 지난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중) 주관으로 순성면 회의실에서 순성면장, 순성면농협조합장, 검은들 권역 이장단 등과 함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주민주도형 협의회를 개최했다.이 사업은 순성면 봉소리 지역의 옛 명칭인 ‘검은들’에서 그 명칭이 유래하였으며, 순성면의 잡곡을 특화 육성하여 지역의 대표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금번 협의회에서는검은들 웰빙 잡곡육성을 위한 희망 농가 사전 협의회 및 협의체 구성, 웰빙 잡곡 특화 시범 사업 도입, 거점 농가 육성, 가공 및 상품화 등 6차 산업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한편, 당진시는 금년 말까지 민간 주도 협의체를 구성을 완료해 2023년부터 단계적, 집중적으로 검은들 웰빙 잡곡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