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공 건설 공사장 내 대규모 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시는 어촌뉴딜 300사업의 주요 사업인 방파제, 물양장 등 건설공사 현장의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관리 실태파악과 안전사고 예방 및 사업별 실공정률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최근 국내 원자재 가격 급상승으로 사업추진의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군·구, 농어촌공사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애로사항 등을 논의하면서 사업의 신속추진 등 당부사항도 전달할 예정이다.
오국현 시 수산과장은 “2단계 사업이 안전사고 없이 올해 12월까지 차질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하며 “내실 있는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을 통해 어업인과 관광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