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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조기 전당대회 혼란만 부추겨..권성동 체제로 가야˝:내외신문

안철수 ˝조기 전당대회 혼란만 부추겨..권성동 체제로 가야˝

-이준석 당대표 의혹 해소까지 권성동 직무대행 체제로 흔들림 없이 나가야

2022-07-21     김봉화 기자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21일 "조기전대론은 당장 실현될 수 없고 혼란만 부추길 뿐"이라며 "의원총회에서 결의한 대로 이준석 당 대표의 의혹이 해소될때 까지 권성동 직무대행 체제로 흔들림 없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지금은 하루빨리 대한민국의 복합위기를 극복할 최고사령탑인 대통령을 중심으로 당정이 뭉쳐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당대표의 궐위가 아닌 상황에서 조기 전당대회를 주장한다 해도 당장 실현되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당 지도부를 포함한 집권당의 구성원들은 모두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으로 모범을 보여야 하며 내부에서 부터 일치 단결해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며 최근 권 대표대행의 발언 논란과 당내 갈등 문제를 우회적으로 지적했다.

안 의원은 "정권 교체는 아직도 현재 진행형인 만큼 윤석열 후보와 저와의 단일화로 행정부의 정권 교체는 이루었지만 2024년 총선에서 승리해야 진정한 정권 교체"라고 밝히며 당의 단합과 안정을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당의 안정과 화합부터 시작해야 하는 만큼 저 안철수부터 우리 국민의힘의 대동단결과 위기 극복을 위해 모범을 보이고 헌신 하겠다"며 당의 결속과 단합을 거듭 주장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