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태안바다 괭생이모자반 수거 지원
2022-07-13 강봉조 기자
주로 제주 전남(신안)으로 유입되는데, 지난 달 충남해역에까지 발견되어 태안해경에서 경비함정과 방제정 등 36척(인원 439명)을 동원하여 해상수거 지원에 나선 것이다.
또한 밀물과 썰물로 인한 괭생이모자반의 이동을 감안하여 광범위 예찰 및 수거활동 등으로 추가사고 예방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해상에 부유하는 괭생이모자반에 대해 해경에서는 경비업무를 병행하여 예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어민들의 2차 피해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