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50여개의 분양형 호텔이 전국에 흩어져 있다. 2010년 초 새로운 투자 수익모델로 인기를 끌었지만 대부분 호텔 운영사들의 주먹구구식 운영, 호텔 운영 노하우의 부족 등으로 경영난에 빠지면서 수분양주들에게 운영수익 배분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수분양주들과 호텔 운영사 사이의 갈등이 커지고 소송전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글로스터호텔의 상생협약은 분양형 호텔 시장에 새로운 성공적인 롤 모델의 역할이 기대된다.
김학영기자 12345hy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