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2022년 민·관 해상방제 합동훈련 실시
평택지역 민간방제세력과 재난적 해양오염사고 공동대응 역량 제고
2022-07-04 강봉조 기자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사고선박에서 △선체파공 응급봉쇄 △적재된 기름선외 이적 △사고선박 긴급예인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유출된 기름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오일펜스 전장 및 기름을 회수하는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평택해양경찰서 해양오염방제과장은“대규모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하면 기름오염 피해가 광범위하게 커지는 만큼 기관과 민간의 협력체계 구축되어 있어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며“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적 해양오염사고 대응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