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향기를 영화에 담아낸 김우석 감독, ‘감동주의보’로 첫 상업영화 연출 도전, 눈길!
- ‘참외향기’ 등 어린시절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영화들- 재미와 감동으로 마음을 두드리는 김우석 감독- 휴먼 감동 + 로맨스 코미디 영화 ‘감동주의보’로 눈길!
2022-06-19 조동현 기자
[내외신문 =조동현 기자] 영상으로 사람의 향기를 담아내 어린시절 추억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김우석 감독의 첫 상업영화 <감동주의보>가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다수의 단편 및 장편 영화의 각본과 연출 경험을 지닌 김우석 감독은 로맨스 코미디 영화 <감동주의보>로 첫 상업영화에 도전한다.<감동주의보>는 큰 감동을 받으면 생명이 위험해지는 감동병을 앓고 있는 보영이 착한 시골청년 철기를 만나 꿈과 사랑을 이루어 내는 로맨스 코미디 영화. 감동을 받게 되면 생명이 위험해지는 희귀질환, 감동병을 앓아 좋아하던 컬링도 포기한 채 살아가는 ‘보영’과 인생에서 큰 일이 있을 때마다 소중한 것들을 놓쳐야만 했던, 천사 다음으로 착한 시골 청년 ‘철기’가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며 그간의 필모그래피에서 볼 수 없었던 유쾌하면서도 신선한 로맨스 코미디를 선보일 전망이다.
전작에서 보여줬던 인간에 대한 사랑과 메시지를 코믹하고 사랑스럽게 담아내 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로맨스 코미디 영화 <감동주의보>는 오는 6월 22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 SYNOPSIS
감동받으면 죽는다고?!
희귀질환인 감동병을 앓는 컬링 천재 보영(홍수아).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시골청년 ‘철기’(최웅)를 만나
인생 최고의 순간들을 맞이한다.
어느날, 코피가 멈추게 하는 방법(?)을 찾게 되면서
포기했던 컬링을 다시 도전하게 되는데…
보영은 감동병을 이기고 꿈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