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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어부바 차량’ 기부로 나눔·상생 실천에 앞장:내외신문

신협, ‘어부바 차량’ 기부로 나눔·상생 실천에 앞장

신협, 교통약자 위해 5년간 차량 18대 기부… 약 11억 원 상당교통약자 이동 편의 개선 공로 인정받아 ‘2020 대전광역시장 표창’ 수상김윤식 이사장 “차량 기부 사업 확대해 신협 나눔의 철학을 널리 전할 것”

2022-06-17     하상기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 전경(사진제공=신협)
신협사회공헌재단 전경(사진제공=신협)[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재단)이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5년 연속 ‘어부바 차량’을 기부하며 나눔과 상생의 신협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코로나19 위기 이후, 상대적으로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노약자들은 대중교통 이용마저도 큰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차량 운영이 어려운 취약계층에서 이동제약 문제는 더 컸다. 이에 재단은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전국 단위로 기부를 확대하고, 필요한 단체에 손을 내밀었다.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18대, 11억 원 상당의 차량을 기부했다.신협 ‘어부바 차량’기부 현황 인포그래픽(제공=신협)

재단은 ‘어부바 차량’ 기부를 통해, 휠체어 사용, 맹인안내견 동승 등의 문제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고령으로 거동이 힘든 지역 어르신들의 이동을 도왔다. 교통약자들의 이동지원은 병원 방문 등 생활편의는 물론, 경제활동 참여 기회도 높인다. 신협은 이러한 지역별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및 생존권 향상에 크게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20년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주거, 차량 등 생활 인프라에 투자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은 지난 코로나19 동안 이동 제한 문제를 더욱 심하게 겪었다”며 “신협은 현재까지 어부바 차량 기부 사업으로 11억 원 상당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사회적 약자의 자유로운 생활을 위한 기부를 확대하고 신협의 나눔의 철학을 널리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