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연안안전지킴이 해양사고 예방 맹활약 펼쳐 음주 입수객 계도 조치, 방파제 추락자 초동 조치 등 적극 사고 예방 활동 2022-05-09 강봉조 기자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속초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 소속 연안안전지킴이가 연안사고 위험 지역 집중 순찰 및 해양사고 예방 활동을 담당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숨은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지난 2일 오후 5시 5분경 연안안전지킴이 전종환(남, 69세), 정은숙(여, 65세)은 고성군 바다정원 앞 해상에서 음주 후 수영하는 일행 3명을 발견하고 초기 계도조치 및 신속한 신고로 사고를 예방하였으며지난 3일 오후 1시 50분경 연안안전지킴이 한익선(남, 66세), 김윤희(여, 64세)는 양양 하조대 방파제에서는 음주 상태로 해상으로 추락한 관광객 1명을 발견하여 응급조치를 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 다가올 행락철을 대비하여 연안안전지킴이를 적극 운영하여 해양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속초해양경찰서 소속 연안안전지킴이는 10명은 지난 1일 위촉되어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연안사고예방을 위해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