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연 개최

2022-05-03     하상기 기자
동구문화체육센터 오브제극 자전거여행 포스터(제공=동구청)
동구문화체육센터 오브제극 자전거여행 포스터(제공=동구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 동구는 오는 27일과 28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하여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브제극 <자전거 여행>’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월 26일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이하 아시테지 코리아)와 인천 10개의 공공기관이 지역의 어린이·청소년 문화예술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상연하게 되었다. 

‘인천 어린이를 위한 공연 네트워크 : 아시테지 BOM나들이’에서 선보일 <자전거 여행>을 포함한 총 15편의 작품들은 아시테지 코리아 작품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어린이·청소년극으로 꾸민 만큼 문화 나들이를 원하는 가족 관객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문화체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티켓예매는 인터파크티켓(1544-1555)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