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2022년 상생협력형 프랜차이즈화 지원 참여업체 모집

4월 15일(금)까지 참여희망 업체 모집상생협력을 실현하는 프랜차이즈에 최대 1억원 지원

2022-03-24     하상기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CI(소진공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CI(소진공 제공)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은 4월 15일(금)까지 ‘상생협력형 프랜차이즈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상생협력형 프랜차이즈화 지원’은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불공정 관행을 해소하고, 함께 성장하는 프랜차이즈 모델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지원사업이다. 

중소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나 협동조합형 프랜차이즈 구축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협동조합 등 개인 또는 업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최대 50백만원을 지원하는 ‘상생규정형’ 유형은 중소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에서 상생모델을 직접 제안하는 참여형태다. 이를 통해 가맹본부가 직접 협력모델을 발굴하고, 책임감 있는 실천을 추진할 수 있다.  
 
‘협동조합형’ 유형은 조금 더 초기단계에서 프랜차이즈화를 준비하는 업체를 돕는다. 지원금은 최대 100백만원이며, 협동조합화를 준비하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나 프랜차이즈화를 진행하고자 하는 협동조합이 참여가능하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상생협력을 실천하는 가맹본부를 육성하여 프랜차이즈 산업 내 긍정적 파급효과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며, “상생협력 성과가 우수한 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