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사건은 진행형...아직도 사용되는 살균제 성분..
-동물실험에서 CMIT/MIT가 폐 섬유화 유발 요인임을 밝혀내 최근 국민건강과 안전사회 실현을 위한 글로벌 독성연구기관 안전성평가연구소 (KIT)는 동물실험에서 가습기살균제 성분 중 CMIT/MIT가 폐 섬유화
가습기살균제 피해가 확인돼서도 피해자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많은 서류와 검진이 필요했다. 공론화된지 10년도 넘었지만 여전히 피해자들과 업체들과의 전쟁은 진행중이다. 피해자와 가해자는 일부 지원도 받고 처벌도 받았지만 피해자들의 고통은 계속되고 있다. 가습기 살균제 참사를 간단히 요약하면, 기업들이 충분한 안전검사 없이 독성성분이 포함된 가습기 살균제를 출시했고, 이 가습기 살균제를 장기간 사용해온 소비자들이 폐질환 등의 심각한 피해를 입은 사건이다.
가습기 살균제가 처음으로 출시된 1994년부터 사용이 금지된 2011년까지 약 627만명이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했고, 이 중 약 67만명이 피해를 입었다고 추정하고 있고 정부에 피해사실은 신고한 피해자도 7600여명에 달하며, 이 중 1725명의 피해자가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역사상 유래 없는 환경 참사라고 할 수 있다.
1994년 처음 가습기 살균제가 나온다 지금sk 전신인 유공 제품이 나오고 나서 2011년 약 50여 종류가 출시되고 거의 모든 대기업은 가습기 살균제를 만든다.
특히, 1996년 옥시는 가습기 살균제를 출시하고 나서 대대적 광고를 하고 나서는데 이때 광고를 보면 인체에 좋은것처럼 위장을 한다. 그당시 출시된 제품은 LG 생활건강 애경산업등 제품이 인기가 있었다. 인체에 무해하다는 선전을 하지만 이들은 충분한 안정성 실험도 하지 않고 제품에 살균제는 인체에 무해하다고 스티커부착도 한다.
이런이유로 CMIT/MIT를 원료로 사용한 가습기메이트 제조 · 판매를 둘러싼 형사재판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었는데 최근 안전성평가연구소의 동물실험에서 CMIT/MIT가 폐 섬유화 유발 요인임을 밝혀내 최근 국민건강과 안전사회 실현을 위한 글로벌 독성연구기관 안전성평가연구소 (KIT)는 동물실험에서 가습기살균제 성분 중 CMIT/MIT가 폐 섬유화을 일으킨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이규홍 안전성평가연구소 호흡기질환제품 유효성평가연구단장은 마우스(C57BL/6)를 대상으로 가습기 살균제 독성 원료로 알려진 CMIT/MIT을 반복적 · 상대적으로 기도 내 투여 폐 손상 지표를 관찰했고 그 결과, CMIT/MIT를 반복 투여한 쥐에서 폐 중량 증가, 염증성 사이토카인 수치 증가 등 유의미한 변화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는 환경부 생활공감 환경보건기술개발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연구결과는 Molecules(IF 3.267)에 게재되었습니다. 연구과제명은 '가습기살균제 성분과 호흡기질환 유발 및 악화 사이의 상관성 규명을 위한 in vivo 연구'입니다.
한편, 가습기 살균제 사건' 또한 우리 사회에서 희미해져 가고 있는데 여전히 CMIT/MIT는 가습기살균제뿐만 아니라 치약, 구강청결제, 화장품, 샴푸 등 각종 생활제품에 쓰이고 있습니다. CMIT/MIT 유해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시점에 확실한 완전성분이 나와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