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성수기 대비 수중형 체험활동 사업장 점검
사업장 현장 점검, 안전장비 배치기준 및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확인
2022-03-14 강봉조 기자
이에 따라 속초해양경찰서는 고성에서 강릉 영진까지 수중형 체험활동 사업장을 방문하여 시설, 안전장비, 준수사항 등을 점검하고 사업자 대상 수중레저 활동자의 안전수칙준수 등을 당부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속초, 고성, 양양, 강릉(주문진) 관내에서는 스킨스쿠버 사고가 15건이 발생하였으며 그중 사망사고는 5건으로 사고발생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안전한 해양문화 조성을 위해 수중형 체험활동 사업장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수중레저활동자 스스로도 안전한 레저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