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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제49차 정기대의원회 개최:내외신문

신협중앙회, 제49차 정기대의원회 개최

-제49차 정기대의원회, 2월 16일(수)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서 열려...-신협중앙회 이사 13명 선출, 임기는 22년 3월 1일부터 26년 2월 28일까지로 4년간-서민경제 및 신협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임직원 및 조합 시상 -김윤식 중앙회장, 당기순이익 5,156억 원 및 20년 연속 흑자라는 값진 결실에 전국 1만 8천여 임직원의 헌신에 감사 인사 전해

2022-02-17     하상기 기자
신협중앙회, 제49차 정기대의원회 16일 신협중앙연수원 개최됐다(사진제공=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제49차 정기대의원회 16일 신협중앙연수원 개최됐다(사진제공=신협중앙회)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가 2월 16일(수) 대전 유성구 덕명동 소재 신협중앙연수원 다목적홀에서 ‘제49차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사에서 김윤식 회장은 “지난해 신협은 중앙회와 조합이 하나가 되어 자산 124조 원, 여신 94조 원을 기록하며 서민 자금경색 해소의 마중물 역할을 해냈다”며 “당기순이익 5,156억 원 및 20년 연속 흑자라는 값진 결실은 전국 1만 8천여 신협 임직원의 헌신 덕분이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중앙회 또한 1,781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는 등 최근 8년간 흑자를 달성하며 BIS 비율이 10.51%에 이르렀고, 1조 원 이상의 잉여금을 보유한 초우량 금융협동조합으로 거듭나, 중앙회의 조합지원 기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김윤식 회장은 최우선 경영목표로 신협중앙회 MOU 조기 해제를 제시했다. MOU 해제 이후의 중기방안과 청사진도 마련한 상황으로, MOU 해제에 따른 자율독립경영 체제를 확립할 준비를 끝마친 상태다. MOU 해제 시 회원 조합에 대한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이용고 배당과 출자금 배당 등을 통해 조합 경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날 신협중앙회는 전국 신협을 대표하는 200명의 대의원 투표를 통해 13명의 이사도 선출했다. 신임 이사의 임기는 2022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로 4년이다.

한편, 이날 신협과 서민금융발전에 기여한 우수 임직원 및 조합에 대해서 금융위원장상(10명), 금융감독원장상(10명), 중앙회장 표창(20명) 및 경영평가 우수조합(20조합)에 대한 표창 및 시상도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