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산업 민주노총 기자회견, ˝중대재해처벌법 실효성 가늠 시금석 지켜볼것˝
2022-02-07 전태수 기자
지난 1월 29일 위 석산에서 토사가 무너져 노동자 3명이 그 토사에 매몰되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하여 민주노총이 주최한 기자회견
삼표산업 직원수는 930여명이고, 양주사업소 직원은 53명입니다. 삼표산업에는 양주사업소를 비롯해 골재를 채취하는 6개의 석산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번 사고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 1호가 될 중대산업재해입니다.
중대재해처벌법 제1호가 되는 삼표산업 양주사업소 채석상 매몰사망사고에 대한 처리향방이 중대재해처벌법의 실효성 여부를 가늠할 시금석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이 사건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