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제2기 공공건축 민간전문가 9명 위촉
제1기 성과보고회 공유, 공공건축 품격 향상 기대
2022-01-19 강봉조 기자
시가 2019년도 도입한 공공건축 민간전문가 제도는 공공건축, 도시재생뉴딜 등 시 주요 건축 사업에 대한 기획·디자인 자문을 제공해왔으며, 정미다목적회관과 삼선산수목원 숲속도서관은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공공건축가로 위촉한 건축가는 △총괄건축가 차주영 예지학건축사무소 건축가 △공공건축가 김준경 국립한경대 교수 등 모두 9명으로 임기는 2년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건축가는 공공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시환경의 디자인 품격 향상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며 “언제나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역량 있는 공공건축가들의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