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 경찰관 명예로운 퇴임식 가져
30년간 해양경찰에 몸 담은 최종성 총경 명예퇴임식
2021-12-28 강봉조 기자
퇴직 경찰관인 최종성 총경은 1992년 해양경찰에 몸 담아 30년의 재직기간 동안 동해, 속초, 부산 등 일선 현장에서 두루 근무하다 동해해경청에서 정보외사과장을 마지막으로 퇴임을 한다.
강성기 동해해경청장은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한 평생 헌신하신 노고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날에 가족과 함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한다”고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에 최종성 총경은 “사랑하는 동료들과 후배들이 있어 이렇게 명예롭게 퇴직할 수 있으며,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는 훌륭한 해양경찰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날 퇴임식 참석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백신 접종완료자로 방역패스를 적용하여 49명만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