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_amp.html on line 3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김종겸 종합 우승, 팀 챔피언십까지 더블 타이틀 획득!:내외신문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김종겸 종합 우승, 팀 챔피언십까지 더블 타이틀 획득!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021-11-23 최민재 기자
[내외신문=최민재기자] 2018, 2019년 시즌 챔피언 김종겸이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삼성화재 6000 클래스 최정상 드라이버에 등극하며, 개인통산 3번째 시즌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최종전으로 열린 8라운드에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포디움에 오른 김종겸은 드라이버 챔피언십과 함께 소속팀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의 팀 챔피언십까지 따내며, 더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1일(일) 전라남도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삼성화재 6000 클래스 8라운드 결승에서 김종겸은 막판까지 이어진 치열한 순위 다툼 끝에 같은 팀 조항우(8라운드 우승)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누적 포인트 103점으로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그 동안의 마음고생을 보여주듯, 챔피언만을 향해 달려온 마지막 서킷, 본인 차량 안에서 뜨거운 눈물을 보였다.
코오롱 모터스 M 클래스 최종전에서는 김효겸(자이언트 팩토리)이 1위에 올랐고, 김민현(브이에잇)이 2위, 박희찬(울산 X DR 모터스포츠)이 3위로 포디움에 올랐다. 종합우승의 영예는 이날 7위에 머물렀지만, 시즌 내내 꾸준히 포인트를 쌓아 올린 권형진(91점, 탐앤탐스 레이싱)에게 돌아갔다.
이로써,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7개월여에 걸친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끝은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듯, 슈퍼레이스는 최종전이 열린 21일 2022 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새 시즌은 4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한 후 10월 최종전까지 총 8라운드로 치러질 예정이다.